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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쇼, 훈셀 그리고 훈글

크롱크룽 2017. 12. 13. 12:59

과거에 한글과 컴퓨터에서 '아래 한글'이라는 프로그램이 처음 나왔을때는 굉장히 혁신적이었습니다. 컴퓨터로 문서를 작업할 수 있따는 거이 정말 놀라웠었지요. 아래한글이 나오기전에는 정말 제대로된 편집 기능이 없다싶이 하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아래한글'이라는 이름보다는 다른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바로 훈글 이라는 이름이지요. 이 훈글이라는 이름은 아래한글을 표기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말이 나왔지요. 저도 처음에는 아래한글이라는 표현보다는 훈글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썼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누군가에게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고 '아래한글'이라는 이름을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훈글'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것 같아요. 네이버에도 훈글, 훈쇼, 훈셀 이라는 표현이 연관검색어로 남아있는걸 보면 검색량이 상당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여간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