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뜻, 증권이란 무엇일까요? 본문

기타정보

증권뜻, 증권이란 무엇일까요?

크롱크룽 2021. 1. 31. 23:47

증권은 재산적 가치를 갖는 것을 표시하는 증서로서 재산권의 원활한 유통과 이용을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증서입니다. 유가증권이라고도 하지요. 간단히 말하면 이 증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인가를 '얼마'정도 소유하고 있는지를 법적 '공증'을 통해 재산을 인정을 받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증권을 잃어버리면 재산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화폐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화폐 역시 '유가증권'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폐와 증권의 차이라고 한다면 화폐는 액면가가 그대로 인정이 되지만 증권은 액면가 그대로 받아주는 곳이 없다는 것이지요.

위의 이미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증권'입니다. 소와 관련된 보험이라고 합니다. 당시에 소는 귀중한 재산이기 때문에 소가 아프게 되거나 죽게되면 소의 크기별로 보험료를 차등 지급했다고 합니다. 최대 100냥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